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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조문 전격취소
No.Fibber
2022. 9. 19. 10:17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조문을 취소했다. 이유는 현지 교통 통제등 열악한 사정으로 취소했다고 밝힌 상황. 하지만 프랑스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직접 걸어가 조문을 했고, 일본의 기시다 총리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역시 같은 조건에서 문제없이 조문을 마친 상황이다. 언제나 그랬든 이 상황에 대해 진보/보수 커뮤니티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보배드림을 비롯한 진보커뮤니티에서는 나라망신이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요 선진국 정상들이 같은 조건에서도 모두 조문을 마치고 서명까지 한 것을 들어 영국 왕실이 거부한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나 대통령을 보좌하는 실무진들이 문제가 있다는 등의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엠엘비파크를 중심으로한 보수성향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이 일부의 일정만 취소했을 뿐이며, 장례식에는
참여하는등 나머지 일정엔 모두 문제없이 참석한다는 점을 들며 진보진영의 거짓선동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눈여겨볼 것은 언론사들의 반응이다. 주요 커뮤니티는 YTN에서 송출한 조문 취소 뉴스 직후부터 이 문제가 공론화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반면 주요 언론들은 조문 취소에 대한 어떤 기사도 송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이 논란 자체가 확산되는 걸 저지하기 위한 스탠스로 의심되는 상황.
주요 선진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조문에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도착 당일 조문 취소를 결정한 지금 상황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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