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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녹취록 내용에 대한 충격적인 반응

No.Fibber 2023. 8. 1. 14:09

매일마다 주호민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주호민과 특수교사의 공방전에불과했으나 현재는 주호민과 대한민국교육계의 공방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주호민측에서는 모든 것을 뒤엎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녹음기로 녹취록에 대한 하나의 방점을 찍는 소식이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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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의 고발로 인해직위해제 되었던 특수교사는 우울증을겪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으나이 특수교사가다시학교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해당 특수교사를 매일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는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교사에 대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를 시켰고 이렇게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 엄청난 상처가 되고 학부모들도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앞으로는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은 교사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번 사건으로인해 대한민국 특수교사들은 크게 분노했고 직위해제된 특수교사를 위한 탄원만 무려 300명의 달한다고 합니다.
 
 

한편경기도 교육청 소속 특수교사가 입장문을 발표했고, 자신도 장애가족의 일원이라고 고백하면서 아무리생각해도 주호민 당신은 금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그게 소송까지 갈 일이냐면서 이렇게 한 사람을 파멸시켜서 당신네 부부가 얻는 게 뭐냐는 식으로 따졌습니다.
 
한편 이러한 분위기는 단지특수교사들뿐만 아니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탄원서를 작성하며 주호민을 비판하고 있고 주호민 아들이 전학 온다고 하는 서울 면목동 맘카페가 들썩인다는 소식도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큰일 난 것은 이것입니다. 사실상 이렇게 된 상황에서 주호민이 모든 것을 역전할 수 있는 것이 녹음기에 들어있는 녹취 내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실제로 들어본 사람들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재판 과정에서 녹취 내용이 나왔는데 실제 녹취록을 들어본 사람들은 이거 가지고 이렇게 소송을 걸었던 것일까 나는 의문이 발생할 만큼 생각 보다 별것 아니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일부 대중들 사이에서는 경기도 교육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위 해제된 특수교사를 다시 현장에 복직시킨 결정에 대해 이미 녹취 내용을 의원실 등에서 다 들어보고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보여 사실상 녹취가 주호민을 비판하는 여론을 뒤 바꿀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주장이 적지 않습니다.
 
또 주호민이 몰래 녹음기를 아들에게 설치한 부분에 대해서도 통신비밀보호법상 불법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앞으로 특수교사들은 이러한 녹음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위축될 수 있다는 비판론마저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었기때문에, 녹취 내용이 공개된다 하더라도, 재판 결과와는 별개로 주호민을 비판하는 현재민심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적인 시각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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