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보다 좋은이유
1. 세라젬은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다.
세라젬의 가장 큰 특징은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치료 목적의 의료기기라는 점입니다. 정해진 기준 없이 각 회사가 임의로 정한 강도로 두들기고 때리는 안마의자와는 완전히 다른 부분입니다. 이 이유로 49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출시하자마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단숨이 2위로 끌어내렸습니다. 지금도 일반 안마의자에 비해서 여전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좋은데 바디프랜드를 비롯한 안마의자 회사는 왜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을까요? 그만큼 식약처의 기준에 준하는 성능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못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세라젬은 의료기기인만큼 일반인뿐 아니라 허리디스크 환자처럼 치료를 요하는 상태의 환자분들이 굉장히 갖고 싶은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라젬을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거나, 혹은 제가 남겨드릴 후기 포함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무작정 따르는 것에 불안함이 있으신 분들은 세라젬에서 진행 중인 10일 홈 체험 서 이르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역시 구매 전 10일 홈 체험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본 후 만족하여 세라젬을 구매했습니다.
세라젬은 처음에 설명드렸듯 치료 목적에 의한 성능을 인정받은 의료기기입니다.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가 필요한 분들의 인체를 견인하는 전동식 성형용 견인 장치로 인정받았습니다. 쉽게 말해 식약처가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로 인정한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단순한 마사지 목적이 아닌 허리에 참기 힘든 통증이 시작된 부모님을 두신 분들께도 잘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세라젬은 원하는 부위를 정확히 자극 해준다.
세라젬을 접으놓으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안마의자보다는 확실히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이 덜합니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두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기에 의한 부담은 확연히 덜합니다. 다만 함께 제공되는 에어셀 마사지기와 복부 진동도 자다 함께 구성되어 있는데 성능은 매우 우수한데 따로 거치를 해야 한다는 점이 살짝 번거로웠습니다.
누웠을 때 척추가 닿는 부분은 탈부착 가능한 천으로 세탁이 용이하고, 그 외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어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반면 제품을 지지하는 다리 쪽은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는데, 강한 힘이 가해질 경우에는 파손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품 작동은 우측에 위치한 리모컨으로 하면 되는데 무선이 아닌 유선 리모컨입니다. 총 22가지 사용자 맞춤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7가지자동 모드와 5가지 수동 모드로 구성되어 있는 데 사용하다 보면 보통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1가지를 집중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이 모든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능이 많아 좋긴 한데,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기계조작에 익숙지 않은 노인분들은 작동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판단입니다.
첫 사용 소감은 자동모드는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전체적으로 몸을 풀어주는 용도로 좋았고, 반자동과 수동 모드는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근육이 뭉쳐 아픈 부위가 있을 때 집중적으로 풀어줄 때 잘 맞았습니다. 특히 반자동과 수동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마사지 받고 싶은 위치를 리모컨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바디프랜드안마의자는 막상 부위를 선택해서 작동시켜도 미묘하게 다른 위치를 마사지해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세라젬 은 마치 사람이 마사지해 주는 것처럼 내가 딱 원하는 위치를 움직일 수 있으니까 속이 다 시원한 느낌입니다.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은 마스터 모드를 추천합니다. 마사지 받고 싶은 척추 번호를 리모컨에 입력하면 알아서 그 부분으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허리가 아픈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드입니다. 아주 세밀하게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은 이렇게 되지 못해 안마의자를 오래 쓰지 못해 짜증 나는 여한을 푸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3. 사용자 편의기능도 훌륭
온열 기능도 좋습니다. 60도까지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조절하면서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리를 포함한 하체는 따로 마사지 기능이 없는 대신 에어셀 마사지기를 제공해 이것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마사지기를 본체에 연결해 준 뒤에 다리에 끼워주면 됩니다. 에어셀 마사지기는 공기압의 반복적인 팽창과 수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생각보다 압력이 굉장히 셉니다. 아무래도 보조 장치이다 보니 큰 기대 없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시원했습니다. 오래 서있는 일을 하는 분들은 척추 마사지보다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사지가 진행되는 도중에 사용자가 일어나면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되고, 사용자가 아예 일어나서 사라지면 자동으로 종료가 되는 점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누워서 사용하는 기기라 앉은 자세로 받는 안마의자보다 훨씬 압력을 크게 받는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자극이 되어 정말 시원합니다.
또 쭉 누워 있으면 목부터 허리까지가 아니라 엉덩이 부분까지도 케어가 되는데요 이 엉치뼈가 또 그렇게 시원합니다 다 좋은데 여기서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일어날 때와 누울 때 허리에 무리가 덜 가도록 상체 쪽 기기가 자동으로 세워지고 눕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감이 높았지만, 작동한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허리가 아픈 환자들의 경우 눕고 일어나는 행동이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되는 자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리클라이너 침대처럼 일어날 때 자세를 일으켜주는 동작이 있다면 정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안마의자보다 좋지만, 꼭 체험 후 구매하자.
그리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사람들의 후기만 보고 판단하거나 매장에서 한 번 정도 체험하는 것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10일 홈 체험 서비스를 받는 것을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게 사람이기 때문에 매장이 아닌 내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기계를 사용해 봐야 정말 집중해서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바디프랜드를 포함해 그동안 사용해 본 안마의자는 마사지를 받고 나면 온몸을 때려 맞은 느낌이라 아프고 부담되었는데, 세라젬은 필요 이상 두드리지 않고도 시원하게 잘 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도 식약처 기준에 충족하는 의료기기냐 아니면 일반 가전제품이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니 아침이나 휴일에 막 일어나서 에너지가 충분할 때 보다 힘든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하또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니 아침이나 휴일에 막 일어나서 에너지가 충분할 때 보다 힘든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하루 종일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때 마사지를 받아보면 확실히 비싼 값어치를 하긴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으로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여 자라기보다는 그날그날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고 휴식을 갖게 해주는 느낌의 보조 수단으로 꾸준히 사용하신다면 매우 좋은 기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기보다 아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분들, 또 허리 디스크나 허리 통증 질환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허리 관리를 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10일 홈 체험 대여 서비스를 받아서라도 세라젬을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