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발 위캔두잇 가격과 추천
대한민국 국민 중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입니다. 이 중 머리가 없는 핸디캡을 감추기 위해 가발을 찾는 사람들에 의한 가발 시장규모는 대한 가발협회 기준 1년 1조~1조 5,000억 정도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뚜렷한 시장의 주인은 없습니다. 연 1조의 매출 중 시장 선두권인 하이모와 밀란 둘이 합쳐 10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을 뿐, 나머지 모든 매출은 소상공인 중심의 개인사업자들이 나누어져 소규모로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가발을 사용한다는 걸 밖으로 알리지 않는 사용자들의 성향이 더해져 다른 상품에 비해 가발을 구매할 때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선 가격이 가장 궁금하시겠죠? 가격은 맞춤가발 기준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입니다. 이 가격 안에서 다음의 서비스가 어느 정도 디테일하게 지원이 되냐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랐다는 가정하에 다음 두 가지의 기준으로 사후관리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 총 몇번의 컷(스타일 변화)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가.
- 사용상 생긴 문제를 언제까지 어떻게 해결해 주는가.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사후 서비스만큼, 아니 사후서비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일(디자인)의 다양함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제안해 줄 수 있는 제작 업체의 경험입니다. 사용목적 자체가 "오래 고장 나지 않고"가 아니라 "지금의 탈모를 가려줄"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실 탈모인으로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사후관리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관점에서 가발을 사용하고자 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해 시장에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업체를 한 곳 소개합니다. 바로 남자가 발 전문 업체 위캔두잇입니다.
위캔두잇의 조상현 대표는 본인이 15년 간 탈모로 고통받던 탈모인입니다. 어린 나이인 21살 때부터 시작된 탈모는 모든 수를 다 써봤지만 막을 수 없었고 우울증이 생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를 역이용해 극복했습니다. 자신의 탈모를 감추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가발을 직접 쓰고 나와 탈모인들이 겪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이 히트를 치면서 젊은 탈모인들에게 한 번에 알려지며 연 매출 6억을 달성 서민갑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 총 6가지의 스타일링
위 캔 두 잇은 젠틀맨, 업, 다운, 가르마, 댄디, 펌 총 6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시합니다. 젊은 대표 특유의 감각으로 단순히 탈모를 가리는 차원이 아니라 헤어숍에 가서 스타일링을 받아야 가능한 수준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2. 위캔두잇 가격 약 130만 원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약 13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계약금 절반을 결제하고, 가발이 완료되면 잔금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제작 기간은 약 2 달입니다.
3. 조상현 대표가 직접상담
모든 고객은 조상현 대표가 직접 상담을 진행합니다. 대표 본인이 탈모인인만큼 탈모인만이 가지고 있는 니즈를 잘 파악해 상담을 해준다는 평이 많습니다.
약간식 차이가 있지만 1~3달 정도는 예약이 항상 차 있어 정해진 일정에 가발이 필요하다면 미리미리 예약하는 건 필수인 남자가 발 전문 업체 위 캔 두 잇. 직접 사용 중인 남자 탈모인들의 후기가 대체로 매우 좋은 만큼 단순히 탈모를 가리기 위함이 아니라 멋진 스타일링으로 자신감 있는 외부 활동을 하고 싶다면, 남자 가발업체 위 캔 두 잇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