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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Wiki [열린공간]

리뷰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어보자! [객원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6.

목차

     

    본 콘텐츠는 객원리뷰어로 활동하게 되신  HawkEye11님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객원리뷰어로 뛰게된 HawkEye11입니다. 리뷰를 마르고 닳도록 써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리뷰를 써보면서 좀더 공감이 가면서 읽는 분과 소통을 하고자 하는 리뷰를 써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프랭크타임에서 올릴리뷰도 여러분과 많은 소통을 할수 있는 리뷰를 올릴 생각이니 부족한점 있더라도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프랭크타임에 올리는 첫번째 리뷰는 리뷰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어보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음 패러다임 많이 들어본 단어죠?

     

     

    패러다임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

     

    라고 사전에는 정의가 되어 있지만 본인이 생각을 하기에는 리뷰는 패러다임에서 모든것이 시작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 이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은 끊임없이 패러다임이 바뀌고 변화를 하고 있지만 정작 리뷰는 패러다임이 정체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것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본인이 리뷰를 써가면서 느낀것을 보면

     

    1. 글쓴이가 창조적인 생각을 안한다.(리뷰를 쓸때 남의것을 참조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2. 업체에 협찬을 받았기 때문에 마케팅위주가 스팩위주의 리뷰(잘찍은 사진만 만땅으로 넣은)를 쓴다.

    3. 걍 마음편하게 칭찬위주로 쓴다.

     

    이 밖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대략적인 원인은 위에 있는 3가지 일것 입니다.저 뿐만 아니라 리뷰를 한개라도 써본 사람은 위의 경우가 너무나 당연하게 관례적으로 진행이 되어 왔을것 입니다.

    3가지 이외에 가장 큰 원인이라면 기업의 입장에서 리뷰라는것은 마케팅 도구라고 밖에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 가장 큰 원인일것 입니다.

    마케팅 도구가 아닌 벤치마킹을 하겠다고 리뷰어가 우기면 기업쪽에서는 "저희가 시간과 돈을 들여서 그렇게 까지 할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철회하겠습니다!"라고 나오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 일까요? 결국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10년간 찬양일색 칭찬일색의 리뷰가 나오고 리뷰를 한번 읽으면 구매욕구가 샘솟는 리뷰를 우리는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서두가 있고 본문이 있고 끝맺음이 있는 너무나 당연한 흐름의 리뷰는 장장 15년동안 한번도 바뀐적이 없는 현 우리나라 리뷰의 슬픈현실은 하루 빨리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리뷰어가 소리를 높여 한시대의 흐름을 바꿀수 없어도 적어도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살수 있고 진실된 목소리가 글로 표현되길 갈망합니다.

     

    어느 까페나 블로그 그리고 홈페이지를 가도 리뷰에 달리는 댓글은 수준을 짐작하게 합니다. 감성이나 기준을 떠나서 답글다는것이 그저 기분대로 달다 보니 보기에 씁쓸한 댓글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마치 마녀사냥을 하듯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매사에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신듯한 댓글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리뷰어가 상냥하게 댓글을 달아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짓어댈꺼야!" 식으로 나와서 평행선을 긋다가 서로 지쳐서 다음 리뷰에 또 똑같은 현상을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떤분이 리뷰를 쓰게 되면 반드시 나타나는 스토커성 유저이지요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다 보니 리뷰의 패러다임은 변화가 없을수 없는것은 바로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도 글을 읽는 사람도 리뷰를 쓰는거다!

     

     리뷰어가 완벽할수 없기에 유저도 하나의 의견을 가지고 제시를 하고 리뷰어도 유저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패러다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데 감정적으로 나온다면 어느곳이던 싸움장으로 바뀔수 밖에 없겠지만 리뷰의 문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남의말을 듣는 사회가 아니다 보니 그런 방향으로 지금까지 흘러 갔지만 앞으로는 리뷰어도 유저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할줄 알아야 리뷰의 패러다임은 조금씩 바뀌어 갈것 입니다.

     

     

    우린 언제쯤 이 지긋지긋한 현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리뷰를 쓰시는 여러분들도 마음껏 실패해도 좋으니 남이 안해본 이런 저런것들을 시도해볼때

    또 남이 뭘 써서 카피를 하는 카피캣보다는 자기만의색깔로 글을 표현할때(오디션 프로에서도 강조하는 말 아닙니까?)

    기업의 마케팅 용도가 아닌 진정성이 들어나는 리뷰를 쓸때 리뷰의 패러다임은 희망적으로 바뀌어 갈것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리뷰의 패러다임은 무엇입니까?

    거침없는 의견 바람입니다.

     

    이상 HawkEye1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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