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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의 모델 종류 및 가격,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브랜드 스토리
테슬라하면 일론머스크, 일론머스크하면 테슬라로 동격시 되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는 2003년 마틴 에베하드(Martin Eberhard)와 마크 타르펜닝(Marc Tarpenning)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대중이 일론머스크가 테슬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테슬라는 앞의 두 창업자에 의해 설립된 이후 2004년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여 회사를 키웠습니다.
이후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서서 CEO 및 제품 개발에도 영역을 넓혀 테슬라의 사세 확장을 주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승용차보다 고성능 전기차 등 시제품을 선보이다가, 2008년 선보인 로드스터가 성공하면서 이후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수시로 차 가격을 조정하기 때문에 시기별로 가격의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 2023년 1월 테슬라 본사에서는 모델별 할인율을 20%로 적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자동차 라인업
■ 모델S
모델S는 테슬라의 플리그십 전기차 세단으로 201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터치스크린 위주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내부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테슬라의 상징이기도 한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및 시속 100km 가속까지 2초(고성능 버전) 등의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가격대는 12,500만원에서 17,000만원 사이입니다.
■ 모델X
모델X는 2016년에 출시된 테슬라의 전기차 SUV입니다.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내부 인터페이스, 고성능의 테슬라의 기본 설계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의 안전 평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가격대는 14,000만원에서 16,800만원 사이입니다.
■ 모델3
모델3은 2017년에 출시된 준중형 전기 세단으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테슬라 전기차 바람을 불게한 주역입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여 출시 이후 미국 전기차 판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테슬라 전기차 모델입니다.
가격대는 6,000만원에서 9,500만원 사이입니다.
■ 모델Y
제일 최근인 2020년 출시된 중형 전기 SUV 입니다.
전작인 모델3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기술의 유사성으로 가격대를 크게 높이지 않았으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5,700만원에서 8,600만원 사이입니다.
테슬라 전기차 보조금 2023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3년의 테슬라 전기차 보조금은 260만원입니다.
모델별 지원금은 동일하며 타 브랜드와의 전기차 보조금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전기차의 보조금을 참고하려면 다음 환경부 운영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ev.or.kr/portal/buyersGuide/incen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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