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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75

객관적인 카메라 리뷰의 "교활한 함정" [미러리스카메라,DSLR카메라,하이브리드 카메라,NEX-5N,NX200,NEX-7,GX1,X10,X100] 제 리뷰는 어디론가만 퍼다 날라지면 신나게 욕먹습니다. 편파적이라는게 첫 번째 이유고, 객관적인 데이터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게 두 번째 이유입니다. 종합해보면 리뷰라는 것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해야하며,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서술이어야 한다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주옥같은 충고를 듣고도 제 리뷰의 톤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뚤린 입이라고 잘도 조잘 거리는는 허접한 가짜 리뷰어의 가식적인 외침이 가소롭기만 할 뿐 조금도 마음의 동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뷰라는 콘텐츠가 데이터,객관성에 기반한 서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 사람이 얼마나 이 바닥(?)에 발을 들이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는가를 스스.. 2012. 1. 27.
미러리스가 DSLR한테 안되는 두 가지 이유....in Korea (미러리스, dslr, nex-5n, nex-7, gx1, gf3, gf2, gf1, nx200, nx100, 600d) 미러리스카메라가 세상에 선을보인지도 벌써 3년 째 입니다. 사실 미러리스카메라라는 용어자체는 제조사가 제시한 말장난에 불과하지요.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소비자에게 미러리스 카메라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카메라가 우리에게 어떤 사용상의 장점을 가지고있느냐, 그리고 그에 합당한 가격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것 도 많지만 미러리스카메라는 분명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그 장점은 카메라를 오래 써온 사람들 보다 주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목적인 일반인 사람들에게 더 유용합니다. 이런 일반인들의 숫자는 미러리스의 성능이 부족 할 수 밖에 없는 매니아들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프랭크타임에서는 DSLR보다 미러리스 이야기를 많.. 2012. 1. 16.
소니 A77과 NEX-5N 결함사태로본 몰락하는 소니전자의 어두운 그림자와 희망. 소니 NEX-7과 A77이 던지는 메시지는 바로 "KILL DSLR" A77과 NEX-7의 스팩공개 후 제가 작성했던 글 입니다. 그만큼 유의미한 변화와 발전이 뚜렷한 개성있고 파워풀한 카메라였습니다. 적어도 실 제품을 공개하기 전 까지 말이죠. SLR클럽 소니포럼을 통해서 베타테스터들이 공개한 24MP(2천4백만화소) 샘플이미지의 품질이 좋지않아 논란이 될 때도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베타버전의 바디였기 때문입니다. 좋지않은 이미지품질이 베타버전이라서 그럴 뿐이라며 열렬히 변호하는 베타테스터들의 폭풍활동이 잠잠해질 무렵 A77의 현장 판매소식이 알려졌고, 양산품에서는 개선되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공개된 엄청난 사음품의 매력을 거부못한 소니매니아 상당수는 꽤 비싼가격의 A77을 .. 2011. 9. 28.
[디카] Franktime 뉴스N딴지 - 소니 NEX-7 신렌즈 발표. 본인들의 설계미스를 인정했다? 外 삼성 NX200 사용자 디자인 컨테스트, 니콘 미러리스 목업 공개, 소니 NEX-5N 실물 포착, 후지 F600EXR 발표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뉴스에 버릇없는 딴지를 더한 Franktime 뉴스N딴지 8월 3주 디카동향입니다. 새소식을 알려드린다기보다 이미 알고 계실 뉴스에 제 의견을 첨언한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소니 NEX-7 신렌즈군 발표. 소니 스스로 NEX의 설계미스를 인정했다? 소니의 칼자이즈 24mm F1.4와 50mm F1.8OSS를 비롯한 몇 종의 렌즈가 예상가격과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프리미엄을 표방하는만큼 성능은 크게 걱정이 안되는데, 크기가 참 안드로메다 입니다. 특히 DSLR 100마보다 커보이는 저 50mm F1.8의 늠름한자태는 헛웃음만 나오게 만드는 모양새입니다. 크기,무게가 키포인트가 되는 미러리스라는 특징을 생각하면 그냥 쓰지 말라는 얘기처럼 들리기도하는 황당한 모양.. 201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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