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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음악방송 생방송 중 과도한 PPL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뉴진스가 SBS 인기가요에 등장해서 공연 중 갑자기 아이폰을 꺼내드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뉴진스는 아이폰 14프로 광고 모델입니다. 그런 뉴진스가 무대 도중 갑자기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거나 아이폰을 홍보하는 모습은 선을 넘은 행동이라고 보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뉴진스 사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실제 있었을까요? 뉴진스 소식에 대한 베스트 댓글을 살펴보면 무대에서 혼신의 공연을 하는 게 아니라 혼신의 광고를 하고 자빠졌네라는 반응이 보입니다. 저 행동은 진짜 미친 거라는 반응도 있었고 심지어는 방송 출연을 금지해야 된다는 반응까지 있었습니다. 음악방송 중 아이폰 PPL을 진행한 뉴진스의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은 실제로 다수 발생했으며, 댓글 추천수를 보면 확인되는 부분이지만 그 반응을 바라보는 네티즌들 또한 대부분 비난 여론에 동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10년 기사에서 SBS 인기가요가 국내 지상파 최초 간접광고 도입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뉴진스가 논란이 되는 음악방송은 지속적으로 PPL 광고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존 사례를 보면 방송에서 13초간 검색포털 광고를 노출한적도 있고 드러내놓고 브랜드 음료수를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BTS는 이번 뉴진스 아이폰 PPL과 동일하게 LG 방탄 폰이라고 해서 셀카를 찍는 퍼포먼스를 뮤직뱅크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BTS의 PPL이 뉴진스와 차이점이 있다면 본 무대가 아니라 앙코르 무대인 점뿐입니다.
그렇다면 뉴진스의 아이폰 PPL 역시 SBS 인기가요 측과 사전에 다 합을 맞춘 장면일 것이고 그렇다면 이번 뉴진스의 아이폰 PPL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해 왔었던 음악방송 PPL 중 일부일 뿐이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재미포인트가 등장합니다. 갑자기 국내 언론에서 도 넘은 뉴진스 아이폰 마케팅이라는 뉴스와 함께 뜬금없이 갤럭시 Z플립 5 인기가 심상찮다는 내용의 기사가 함께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내용 중 경쟁자인 애플은 무리수 마케팅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고 있고., 뉴진스를 의 아이폰 PPL은 선을 넘은 과도한 노출로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역시 과거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배우들 이삼성폰으로 셀카를 찍는 장면을 통해 간접 광고효과로 큰 재미를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더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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