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가격 국가지원금 받는법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청력이 안 좋아지셨거나, 혹은 일련의 일들로 청력에 문제가 생겨 보청기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보청기 국가지원금에 대해 궁금해하기 마련입니다. 대상자 조건이 무엇인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등 보청기를 처음 구매하시는 경우 알아야 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력 장애판정을 받아 국가지원금을통해 보청기를 구매하시게 될 경우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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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청기 국가지원금 규모

국기보조 보청기 지원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국가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 의료 생활수급자 최대 : 131만원 
• 일반인 : 최대99만 9천 원
• 19세 미만 일반인 : 최대 444만 원

 

2. 보청기 국가지원금 지원 주기

양쪽 귀에 착용할 보청기 2대를 모두 지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보청기 1대(한쪽귀)에 대해 5년마다 1번씩 지원됩니다. 반대편귀 보청기는 본인부담 100%입니다. 단 19세 미만 청력장애자의 경우는 양쪽 다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보청기 국가지원 나이제한

청각장애인증만 있다면 나이제한은 없습니다. 19세 미만전일경우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 명심하면 됩니다.

 

 

4. 청각장애인증 발급 기준

청력력 검사 시 아래에 기준중 5급/6급에 준 할 경우 청각장애인증 발급이 됩니다.

 

청력장애인 판정 기준

 

5. 청력장애인증 발급처

뇌관유발반응(ABRR 검사 장비가 있는 이비인후과 병원에서만 청각장애인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청각장애인 검사를 하지 않는 곳이 많기에 방문 전 꼭 전화하셔서 청각 장애인 검사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합병원은 대부분 청각장애인 검사를 진행합니다.

 

 

6. 청각장애인 검사 쇼요기간

청력검사

일주일 간격으로 최소 2번 이상의 청력 검사, 한 반의 뇌관유발반응검사를 진행합니다. 청력 외의 기타 염증 및 질병이 있을 경우 해당질병 치료완료 6개월 후에 청력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를 두고 스케줄을 잡아야 합니다. 

 

 

7. 청각장애인증 발급 방법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끝내면 진단서를 받게 됩니다. 이 진단서를 등본상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에 제출을 해야 합니다. 그 후에 청각 장애인 심사에 들어가게 되며, 심사는 서류 제출 시점으로부터 1~2개월 정도소요됩니다

 

8. 보청기 국가지원금 수령방법

청각 장애인증 수령 후, "보장구처방전"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발급받아 이것과 함께 보청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렇게 구매한 보청기 구입 및 착용 1개월 뒤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보장구 검수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 후 지급 청구서, 보청기 구입 영수증, 필요한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게 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매처에서 구매할 때는 원 금액을 모두 지불한 후 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귀가 많이 안좋다고 느끼더라도 생각보다 청력장애인 기준과 비교해보면 기준에 못미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청력장애기준에 충족한다면, 보청기 구매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이 적지 않기때문에 과정이 다소 번거롭더라도 꼭 여러분의 권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