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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뷰]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예고편. 삼성카메라는 한국점유율 1위 세계점유율 3~4위를 다투는 초일류 카메라 판매(?) 기업이다. 삼성은 항상 사용자의 의견보다 소비자의 니즈를 중요시한다. 덕분에 대부분의 가전제품 판매량 1위를 차지했지만, 사용자 모임 어느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미운오리같은 브랜드가 되 버렸다. 단지 많이 팔면 그만인가 싶다. 삼성 카메라를 든 4~50대와 일본산 카메라를 든 1~20대의 이질적 공존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유원지의 풍경을 보고있노라면, 삼성 카메라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정작 삼성은 모르는거 같다. 많이 팔면 그만이니까. 전편 보러가기 2011/02/16 - [딴지뷰] 삼성 미러리스카메라 NX100. 꽤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시대의 졸작 2011. 2. 14.
[독설] 제조사에 빌붙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또다른 소비자 "파워블로거" 체험마케팅 [體驗─, experience marketing] 의 사전적 의미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미친 듯이 진행되는 잘못된 방향의 체험단 활동을 보며, 갑자기 궁금해진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면 멀다 하고 진행되는 이런 체험단이 정말 마케팅효과가 있는걸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친한 친구에게 실험을 한번 해봤습니다. 한 제품의 키워드를 던져주면서 웹에서 알아서 정보를 얻어서 니가 산다면 사고 싶은 제품을 하나 "골라보라고" 일주일 뒤 그 친구는 정확히 체험단이 운영된 제품을 골라서 나에게 보여줬습니다. 너무나도 궁금해 왜 이 제품이냐고 물으니 친구가 대답하길 " 검색해보니까 사서 써본 사람들이 다 이게 좋다고 하더라고." 요즘 가장 활발한 체험단 마케팅이 열리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업계 어찌됐건.. 2011. 1. 5.
2011년 1월 1일 Franktime.com minimal OPEN !! 이미 내 손과 입은 씻어낼 수 없을 만큼 더러워진 다음 이었지만 고개를 들어보니 여전히 하늘은 높고 또 파랬다.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소비자가 되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제조사의 편에서서 소비자를 기만하고, 욕보였던 세월이 어느새 10년. 비록 이제와서 더러워진 내 손과 입을 씻어낼 수는 없겠지만, 돌덩이를 얹어놓은 것 같은 이 마음의 짐은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한다. Franktime.com의 운영목표는 방문자 수나 영향력이 아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 더이상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상술과 마케팅이 소비자를 기만하고 유린하는 것이 아닌 회유하고 유혹하는 모습이 되길 바라며. 201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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