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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F3 vs 미러팝. 삼성의 안일함이 NX를 고립시킨다. 완벽한 교활함의 치명적 유혹 "삼성 미러팝 MV800" 미러팝이 예쁜가? 미러팝이 화질이 좋은가? 상식과 보통사람 수준의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러팝이 디자인이 예쁘고 화질이 좋아서 사는 카메라라고 억지부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분들이 열광 했던건 미러팝이라는 카메라 자체가 Must Have Item이 될 수 밖에 없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특별함의 매력이 이성적인 판단과 수치적인 우월함으로 정의내릴 수 없는다는 것에 미러팝의 진짜 경쟁력이 숨어있습니다. 삼성 미러팝에 달린 180도 팝업 LCD는 기획력 자체로도, 판매량으로 보여주는 결과로도 카메라 업계 전체에 한 획을 그은 특별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계를 과거로 돌려본다면, 완벽하고 우월한 밸런스의 .. 2012. 5. 25.
2012년 제조사별 미러리스카메라 신제품이 가진 의미 (삼성 NX20,삼성 NX1000,올림푸스 OM-D,) 컴팩트의 휴대성과 DSLR의 화질이라는 특징으로 대동단결했던 미러리스카메라 양산제품으로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여졌던 미러리스카메라는 2008년 포토키나(독일쾰른)에서 공개된 파나소닉의 G1이었습니다. 규격은 올림푸스에서 발표했던 "마이크로 포서드" 시작은 미러리스카메라가 아닌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왜 하이브리드였을까요? 파나소닉-올림푸스-삼성-소니의 순서로 4개의 회사가 세상에 미러리스카메라를 차례러 선보였는데, 이 4회사의 처녀작들이 가진 핵심 특징은 모두 "컴팩트의 휴대성과 DSLR의 화질을 모두 가진"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카메라였던거죠. 그럼 왜 이 4회사는 똑같은 특징을 가지고 비슷한 성격의 카메라를 가지고 카메라시장에 뛰어든걸까요? 그 단서는 이 4회사 모.. 2012. 5. 9.
[후지 X10] FUJIFILM X10 샘플사진 투척~~^^ 후지 X10 요놈 참 여러모로 묘한 카메라이네요. 일신상 바쁜 일도 있고 X10을 바라보며, 그리고 프랭크타임에 올리는 글들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도 정리하며 천천히 리뷰준비 중인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거 같아 우선 본보기 사진 몇 장 투척하고 갑니다.^^ 리사이즈본 외에 원본 사진도 올려놓으니(좀 많긴 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곧 리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본체 색감세팅도 가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두달정도 촬영하고 샘플들을 보며 느낀점은 X10으로 촬영한사진을 단지 화이트홀문제로 폄하하고 묻어버리기엔 분명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기계적인 정확함 & 밸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ㅋ 우선 사진만보고 여러분들이 어떻게 .. 2012. 4. 8.
10년된 똑딱이 삼성 디지맥스 V4로 스튜디오 사진촬영 하기 몇 주 전 프랭크타임에 블로그 운영을 위한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조언을 구하셨던 작은악마님과 이런저런 정보 공유를 하던 중 우연히 작은악마님의 촬영용 카메라가 10년 된 똑딱이 삼성 V4라는 사실을 발견. 그림을 클릭하면 작은악마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그 많은 리뷰를 진행하시며 어떻게 10년 된 똑딱이로 사진을 찍고 계실까 하며 유심히 보던 중 역시나 작은 악마님 본인만의 규칙 안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열심히 사진을 찍고 또 활용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의 질과 상관없이 그 열정이 독자들에게 전달되었기에, 많은 분이 방문하고, 또 힘 블로그로 선정도 되셨던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드는 하나의 아쉬움. 사진을 촬영할 때 별도의 조명을 활용하시는 건 ..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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