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카추천47 [디카추천] 디지털카메라 질문할 대 꼭 지켜야할 에티켓 프랭크타임에 올라오는 디지털카메라 관련 질문에 본격적으로 답변을 달기 시작한지 두달 남짓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한 어줍잖은 글들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고, 자연히 생긴 여러가지 질문에 답변을 나름 열심히 드렸던 것 같네요. 방명록과 댓글에 질문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익숙한 패턴의 질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 좀 추천해 주세요" 오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답변드리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디카 추천좀 해주세요라는 질문은 애초에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모든면이 우수한 최고의 카메라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xxx를 추천해드립니다." 라고 답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혹은 특별.. 2011. 6. 8. [디카 용어 설명] 컴팩트 디카의 렌즈밝기에 관한 오해와 진실 카메라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보다보면 좀처럼 바로 잡히지 않는 고정관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렌즈 밝기에 관한 오해입니다. 아마 최대개방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들을 밝은렌즈라고 칭하면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밝은렌즈라는 명칭이 생기면서 자연히 어두운 렌즈라는 명칭도 생겼고, 좀 더 있으니 어두운 렌즈=어두운사진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잘못된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꽤 많은 분들에게 꽤 뿌리깊게 인식되어 갔습니다. 렌즈 밝기는 사진 밝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한 밤 중에 캐논 S90의 조리개 F8.0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F8.0이면 컴팩트 카메라의 최소조리개값이기 때문에 위 표현을 빌자면 가장 어두운렌즈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진이 어두운가요? 당시.. 2011. 5. 31. 초보자를 속이는 고배율 디카의 맹점 [HX9V,HX7V,WB700,SX210IS,SX220HS] 소니 HX9V의 가격이 오픈 되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무려 51만원이네요. 한 마디로 미친가격입니다. 스팩은 좋네요. 특히 소니 컴팩트 디카의 핵심인 EXMOR R 이면조사 이미지 센서를 중심으로한 동영상 스팩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1080 60P는 물론 핸디캠에서 지원하던 액티브스테디샷 까지 가지고 왔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다른 라인업과 가장 차별화 되는 스팩은 바로 광학 16배의 고배율 줌 입니다. 이 컴팩트한 카메라가 16배줌이나 된다니요 참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줌이 많이 된다는 것. 초보에겐 이유없이 끌리는 치명적인 유혹 판매점원이 자 보세요 사장님 하면서 저 멀리 있는 다른 상점 얼굴을 확 잡아 당겨줍니다. 홈쇼핑 쇼 호스트가 판매중인 카메라로 저 멀리 있는 사물을 바로 가까이 있.. 2011. 5. 25.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별 히스토리 - "소니" 편 디지털 카메라이야기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현재의 평가와 미래의 예측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지출해야하는 소비를 위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일 것 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과거의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 부터는 디지털 카메라의 각 제조사별 히스토리를 짧게나마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과거를 보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를 판단하면 미래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너무 부담갖지말고 가볍게 읽어보세요.^^ 소니에의해 시작되고 활성화된 세기의 히트상품 "디지털 카메라" 코닥이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소니가 상용화 시켰고, 대중화 시켰습니다. 1981년 등장한 마비카는 .. 2011. 5. 23.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