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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51

[니콘 P300] 비오는날의 소래포구 풍경 (니콘 쿨픽스 P300 샘플사진) 하늘이 찌부등 비가 오락가락하던 어제 어머님과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소래포구는 사진출사지로 꽤 단골메뉴에 오르는 곳이지만, 저는 소래포구에 작품을 남기러 가는 것 보다, 저렴하게 해산물을 구입하고 사람구경하는 목적으로 놀러가곤합니다. 비가와서 별로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비가 안올 때 보다 사람이 더 많더군요. 니콘 P300으로 꽤 여러장의 포스팅을 남긴 것 같은데, 이제 곧 있으면 이 녀석을 떠나보내야 할 것 같아 그 전에 샘플사진이라도 몇 장 더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 부랴부랴 가지고 가서 몇 장 찍어봤어요.^^ 모든 사진은 리사이즈 외 아무 보정도 하지 않은 사진들 입니다. 혹시 샘플 외 그동안 포스팅한 니콘 P300에 대한 내용을 못 보신분들은 아래 링크해드리니 참고해주세요.. 2011. 5. 22.
기업에 대한 지나친 팬덤이 소비자를 죽인다. (하이엔드디카 추천, DSLR추천,미러리스 추천) 기술을 인문학과 결합한 애플은 우뇌를 간지르는 감성적 터치로 수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매니아의 응원은 좋은 제품에 대한 찬사를 넘어 사상의 존중에 기반한 응원, 그리고 신념을 더한 믿음. 좀 더 과장해 신앙수준에 가까운 엄청난 팬덤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천시하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삼성은 좌뇌를 자극하는 이성적 터치로 수 많은 "소비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삼성에대한 소비자의 소비는 좋은 제품에 대한 만족대신 비교하고, 분석하며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너무나도 피곤한 지도교사역할을 소비자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마인드. 애플과 삼성 중 어느기업이 더 잘하고 있는걸까요? 당연히 둘 다 잘하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것이든 과하면 모자르니만.. 2011. 5. 21.
DSLR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한 까칠한 반론. (캐논 600D,니콘 D5100,소니 A55에 대한 이해) 프랭크타임의 방명록과 댓글로 주시는 질문 중에 가장 흔히 발견 할 수 있는 내용이 바로 DSLR은 좀 더 공부한 후 사야할 것 같아서 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는 그 때 마다 같은말을 반복합니다. DSLR을 쓰기위해 더 알아야하거나 공부할 부분은 없습니다. DSLR은 더 어렵거나 대단한 카메라가 아닙니다 라고, 결혼식장에서 사진을 업으로 하는 사진기사보다 더 좋은 장비를 들고 종횡무진하는 신랑,신부 친구들이 많은 전 세계 유일의 나라 대한민국. 덕분에 "DSLR = 전문가를 위한 장비" "DSLR 소유자 = 사진에 대한 전문가" 라는 편견이 상당히 많은 사람속의 머리속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웃기는 일이죠. DSLR은 카메라 종류의 하나일 뿐 일반 카메라보다 더 우월한 개념의 카메라가 아닙니다. 다른 카.. 2011. 5. 19.
[올림푸스 XZ-1 리뷰] 팝코넷 리뷰 데이터로 검증해본 프랭크타임 XZ-1 리뷰 (하이엔드 디카 추천,하이엔드 디카 리뷰) 소니 NEX는 명품수트를 입은 골빈카메라라고 명했습니다. 삼성 NX100은 뛰어난 실력의 시대의 졸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니콘 P300은 완벽함이 채워지지 않은 반쪽짜리 카메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 EX1은 원칙도 철학도 없는 카피캣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적은 몇 편의 글들을 여기저기 링크로 퍼가주신 분들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시대의 졸작이라는 원색적 비난을 읽은 SLR클럽 삼성 포럼분들은 제 글을 보고, 좋은 글이다.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냈다. 비판을 발판삼아 삼성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단 한편. 그들은 말하지 않은 올림푸스 XZ-1의 진실 이라는 XZ-1리뷰를 읽으신 올림푸스 포럼 분들과 XZ-1사용자 분들만 다른 의견을 주셨습니다. 모든 카메라의 문제를 왜 XZ.. 201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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