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카메라 리뷰의 "교활한 함정" [미러리스카메라,DSLR카메라,하이브리드 카메라,NEX-5N,NX200,NEX-7,GX1,X10,X100]
제 리뷰는 어디론가만 퍼다 날라지면 신나게 욕먹습니다. 편파적이라는게 첫 번째 이유고, 객관적인 데이터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게 두 번째 이유입니다. 종합해보면 리뷰라는 것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해야하며,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서술이어야 한다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주옥같은 충고를 듣고도 제 리뷰의 톤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뚤린 입이라고 잘도 조잘 거리는는 허접한 가짜 리뷰어의 가식적인 외침이 가소롭기만 할 뿐 조금도 마음의 동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뷰라는 콘텐츠가 데이터,객관성에 기반한 서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 사람이 얼마나 이 바닥(?)에 발을 들이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는가를 스스..
2012. 1. 27.
미러리스가 DSLR한테 안되는 두 가지 이유....in Korea (미러리스, dslr, nex-5n, nex-7, gx1, gf3, gf2, gf1, nx200, nx100, 600d)
미러리스카메라가 세상에 선을보인지도 벌써 3년 째 입니다. 사실 미러리스카메라라는 용어자체는 제조사가 제시한 말장난에 불과하지요.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소비자에게 미러리스 카메라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카메라가 우리에게 어떤 사용상의 장점을 가지고있느냐, 그리고 그에 합당한 가격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것 도 많지만 미러리스카메라는 분명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그 장점은 카메라를 오래 써온 사람들 보다 주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목적인 일반인 사람들에게 더 유용합니다. 이런 일반인들의 숫자는 미러리스의 성능이 부족 할 수 밖에 없는 매니아들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프랭크타임에서는 DSLR보다 미러리스 이야기를 많..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