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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추천 - 초보를 위한 10만원대 컴팩트 카메라 시즌 2 (삼성 WB250F, 니콘 P330, 소니 WX7 관련내용)

by No.Fibber 2013. 7. 31.

목차

     

     

     

     

     

     
    2013. 초보를 위한 10만원대 컴팩트 카메라 TOP 4

     

     

    이 포스팅이 올라가고 약 두 달만에, 언급한 주요기종 모두가 가격이 전보다 오르거나, 품절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당제품들이 품절될 수는 있어도 가격이 오를 이유는 없습니다. 위 포스팅을 보고 제글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 마시고

     

    이 글과 함께 좀 더 신중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계산에 전혀 없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판매시즌이 지난 구형 카메라의 가격이 오를 이유는 없습니다. 오른다면 다음 두가지 이유 정도가 되겠죠. 갑자기 많이 팔리거나, 재고가 없거나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 구형제품을 기존 평가에 기대어 구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기존에 작성한 글 중 여러분께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은 부분들이 있고, 그 부분 때문에 다소 작은 오해가 생길 수 있어 다시 한 번 상황을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져 포스팅 업데이트를 진행 합니다.

     

     

     

    #1. WX50이 10만원 대 디카의 정답이라서 추천한 것이 아니다.

     

     

     

    우선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전, 제가 기존의 10만원 대 콤팩트 카메라 추천 포스팅을 기획하게 된 뒷 배경부터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10만원대 카메라중 WX50이 가장 좋은 카메라여서 적극 추천한 것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우선 아래 상황 설명을 봐 주세요.

     

     

     초보를 위한 10만원대 컴팩트 카메라 TOP 4 포스팅 기획을 하게 된 배경

     

     

    1. 니콘 P300/P310  소니 WX100/10, 펜탁스 Q로 대표되는 소니 1/2.33 컴팩트 디카의 성능이 무척 뛰어나다.

     

    2. 소니의 이 뛰어난 센서는 고급기종 뿐 아니라 파생 하위기종(소니 WX50 등)에도 탑재되었다.

     

    3. 스마트폰의 폭발로 20만원대 중저가 컴팩트 디카가 폭망하며 10만원 초반으로 내려왔다.

     

    4. 10만원대로 떨어진 1/2.33 소니 BSI 센서채용 컴팩트 디카 성능은 그 아래를 받치는 7~8만원 대 CCD 저가 디카와 성능 차이가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5. 카메라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면, 일반인들에겐 축복과 같은 모델들이 많이 생겼다. 

     

    자 이것 입니다 . 이 중 중요한건 초보자들이 살 만한 카메라들이 많이 생겼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특정모델만 추천 했는데, 그 이유는 제품과 시장을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고민거리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 였습니다. 스팩표 정독하기전에는 잘 모를 세세한 기능차이로 모델이갈리고 가격이 1~2만원정도 차이나는 상황에서는 그 차이의 의미를 따지기 보다 가장 적합한 가격과 기능을 가진 한 기종만 가이드 주는게 초심자들에겐 가장 편안한 선택을 하게끔 하는 가이드이기 때문이죠.

     

     

    뭐 제 글이 좋아서 였겠습니까 ㅋ 뽐뿌를 비롯한 다른 많은 사이트에서 제 포스팅을 가지고 함께 도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기론 분명 이 일련의 현상들이 특정모델들의 판매량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었고, 그것에 판매점들이 즉각 반응을 해 가격이 마구 뛰거나, 혹은 품절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대상을 넓게 펼치되, 상황의 흐름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인건(?) 애초에 제가 딱 찝어서 추천드린 모델들의 대체모델이 존재했다는 사실 입니다. 다만 상황이 달라진 만큼 저도 이제 추천의 방향을 달리 해야겠네요. 딱 찝는 대신 합당한 가격라인에 맞춰 괜찮은 제품 여러모델을 펼처서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연적으로 기존에 10만원 초반에 묶여서 한정되었던 가격대는 그 위 가격대 까지 넓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구매하는 분들의 판단에 맞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오르내릴 수 있으니 구매 직전 가격 체크해보세요^^

     

     

     

     

     

    #1. 10~15만원 대일 경우 구매 추천 제품

     

    소니 - WX30/WX50

    캐논 - 125HS/500HS

    니콘 - S8200

     

     

     

    #2. 15~20만원 대일 경우 구매 추천 제품

     

    캐논 - 310HS/300HS

    니콘 - P300

    소니 - WX7

    리코 - CX6

     

     

     

    #3. 20~25만원 대일 경우 구매 추천 제품

     

    올림푸스 - XZ-1

    삼성 - EX1

     

     

     

     

     

    25이상 제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대 사이에서는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사용성과 화질을 극적으로 느끼기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이 정도 가격차이가 나는 만큼의 성능차이도 분명 존재하는 만큼 하위가격대 제품이 상위가격대 가격을 침범 할 경우 미련 없이 윗 기종 중에서 고려하시면 됩니다.

     

     

     

     

     

     

    #3. 2013년 7월 31일 현 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10만원대 컴팩트는?

     

     

     

    바로 오늘까지 11만원 이하의 최저가를 형성중인 WX30입니다. 기존 추천 드렸던 WX50과 스팩상으로도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판매중인 오픈마켓 숫자등을 고려하면 이 모델 역시 오랜기간 이 가격을 유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10만원 초반에 쓸만한 디카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괜찮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급한 기종중에 10만원 초중반을 형성하는 모델들이 하나도 없어지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뭐 할 수없죠--; 다시내려오길 기다리거나 조금 더 비싼걸 사거나 ㅎㅎ 10만원 아래로 2~3만원정도 더 저렴한 디카들은 언급한 모델들과 성능차이가 굉장히 많이나니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고려하지 마세요^^

     

     

     

     

    아...WX30도 하루만에 다 팔렸네요 --; 고민 좀 해서 본 컨텐츠 월 정기 콘텐츠로 업데이트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ㅋㅋ

     

     

     

     

     

     

     

     

     

     

     

    20130731 Frank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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