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필기구 추천 TOP 5 | 선생님 친구 졸업 특별한날 선물 추천

PC나 휴대폰이 손글씨를 상당부분 대체하였지만 여전히 손글씨의 매력은 크게 다가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필기구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골라보았습니다.

명품 필기구 추천 기준

자동차나 카메라 등 고관여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좋은 제품의 가격은 끝도 없이 비싼 경우가 많은데,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에서 제조한 명품 필기구도 좋은 것은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 돈 주고 구입할 일은 거의 없더라도 선물로 받으면 두고두고 잘 쓸수 있는 것이 바로 좋은 필기구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부담스럽지 않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골라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필기구는 크게 만년필, 볼펜, 샤프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멋있어보이는 만년필을 선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나 만년필은 보관과 관리가 까다롭고 잉크 충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원래 만년핀을 쓰던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범용성 있는 볼펜을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년필을 가장 처음 만들어낸 프랑스의 워터맨 사에서 제조한 베스트셀러 시리즈 헤미스피어입니다.

무게가 27g으로 무겁지 않고 바디가 얇아 여성도 부담스럽지 않게 쓸수 있는 균형잡힌 형태를 자랑합니다.

우아한 블랙 및 스테인레스 색상 및 파스텔 색상까지 바디으 색상이 다양하며, 볼펜심은 자사의 볼펜심으로 교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13만원 정도이며, 상대방의 이름이나 문구를 각인하여 선물하면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에서 10년 정도 전부터 볼펜을 출시하였습니다.

볼펜의 상단에 스와로브스키의 상징인 크리스탈을 채워넣은 아름다운 모양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볼펜심은 국제규격의 M1 미니심을 이용하므로 제트스트림이나 ZEBRA의 미니심으로 호환하여 이용 가능하며 각인 가능합니다. 가격대는 7-8만원 선입니다.

스위스의 명품 필기구 까렌다쉬의 볼펜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필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육각 모양 바디로 유명하며 각 시즌마다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하여 이 것만 따로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23g의 무게로 가벼운 편에 속하며 바디가 짧아 손이 큰 분들이 쓰기에는 작을 수도 있습니다.

까렌다쉬의 자체 심을 이용하며 매우 부드럽게 잘 써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저렴한 것은 3만원 한정판 등 상품은 6-7만원 정도인데 안에 들어가는 심은 동일하므로 선물용이라면 너무 비싸지 않은 것을 고르면됩니다.

까렌다쉬 온라인 몰에 가면 색상을 원하는 대로 맞추어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 하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독일의 국민 필기구 브랜드 라미입니다.

질좋고 가성비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스타벅스 연말 기프트의 볼펜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사파리 시리즈가 유명하며 매 연도마다 새 컬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 대입니다.

우리나라 필기구 모나미에서도 저렴한 흰색 153 볼펜 말고도 고가의 라인업을 출시하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바디 모양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도 소재, 색상, 볼펜심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 예전의 모나미 볼펜을 기억하는 어른들에게 선물하면 반응이 좋습니다.

가격은 2만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