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310HS] 캐논 310HS VS 니콘 P300 비교리뷰 PART1. 스냅사진 비교!! (고아라디카, 고아라디카 사용기, 캐논익서스)

 

 

자 드디어 시작된 캐논 310HS 와 니콘 P300의 비교입니다. 오늘 올려드릴 건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탐색전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꺼에요, 실내,실외,주광,야간 위주로 ISO 100~1600까지 각 상황에서 즉흥적으로 촬영된 샘플사진 비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이 두 기종의 조리개값을 통일한체 노출보정은 -0.3EV로 한스탑 내린 수치로 촬영되었으며,화이트밸런스는 오토입니다. 각 상황에서 두 카메라가 내주는 색감(화이트밸런스)와 노출정확도, 색표현력(정확도),고감도 노이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촬영입니다. 그럼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본편이 있으므로 특별한 평가나 디테일한 코멘트는 하지 않을 예정이니 개인 취향에따라 편파적으로 또 가벼운 마음으로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1. 삼성전자 딜라이트샵

 

 

보시다 싶이 미묘한 색감차이가 있습니다. 어느쪽이 실제와 더 가깝냐 라고 물으신다면 니콘 P300. 하지만 사진의 덕목이 실제와 똑같은 색감은 아닌만큼 판단은 각자 하시는게 좋을 듯.



#2. 강남역 스마트폰 매장

 

 

강남역 휴대폰 판매매장 네온사인 촬영. 실제와 어느쪽이 더 가깝냐고 물으시면 이번에는 캐논 310HS가 더 비슷했습니다. 결과물 색감과 무관하게 니콘 P300 디스플레이가 결과물 재생시 파란색/보라색 계열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3. 강남역 유니세프 모금

 

 

색감보단 미묘하게 노출차이가 발생합니다. 그것까지 감안한 색감에 대한 선호는 각자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강남역 승차장 SOS간판

 

 

첫 포스팅에 촬영했던 땅콩버터 뚜껑과 마찬가지로 하얀색을 잡아내는 오토화이트밸런스에서 사뭇 차이가 납니다. 어느쪽이 실제와 더 가깝냐면 둘의 중간입니다. 캐논처럼 하얗지도 니콘처럼 노르스름하지도 않습니다.



#5. 삼성영 코엑스 F1행사 전시

 

 

색감은 큰차이 없으나 야외 촬영 시 캐논쪽이 좀 더 안정적으로 노출을 잡아내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0.3EV기준)



#6. 삼성역 밀레니엄광장 화단

 

 

개인적인 선호에따라 달라지겠으나 실외사진 노출 정확도는 캐논 310HS쪽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7. 코엑스 입구

 

 

보라색 표현력을 보고싶었습니다. 결과는 비슷한 수준 역시 노출차이가 발생합니다.

#8. 코엑스 아디다스 매장

 

 

실외와는 조금 상황이 달라지는데요, 전반적으로 실내에서는 캐논쪽이 니콘보다 한스탑 밝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실제와는 니콘 P300이 더 비슷합니다.



#9. 회냉면(?) ㅋㅋ

 

 

화이트밸런스 차이로 발생하는 미묘한 색감차이를 주목하시고 개인선호에 의해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 삼성역 커피자판기

 

 

역시 미묘하게 다르긴 한데 다른 곳 보다 차이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는군요?

#11. 삼성역 나가는 곳 표지판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네요? 실제와 비슷한건 캐논 쪽이긴 합니다만 제가 볼때 과연 선호하는쪽도 과연 캐논일지? 요것도 개인선호에 맞기면 될 것 같네요~~



#12. 한밤 중 강아지풀 (ISO 1600)

 

 

색감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컴팩트 카메라 ISO1600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사진. 조명 거의 없는 상태에서 촬영한 두 카메라의 결과물 그저 놀라울 뿐 ㅋ 두 사진의 색감이 확연히 차이가나는 만큼 선호도도 극명하게 갈릴듯^^



#13. 한밤 중의 치킨트럭 (ISO 1600)

 

 

역시나 계속되는 ISO1600의 위력!! 색감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선호에 의해 달라질 부분은 없을 듯하며, 생각보다 정말 컴팩트 카메라의 고감도 촬영성능이 좋아졌구나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어지됐건 둘 다좋고 캐논 HS시스템이라고 좀 더 드라마틱한 성능차이는 없다는 것.

캐논 310HS VS 니콘 P300 탐색전 결과 느낀 점.

특정상황을 제외하곤 캐논 310HS의 색감은 기존 CCD사용 캐논 익서스만큼 원색발색이 강하지 않다. 같은 센서로 예상되는 니콘 P300과 드라마틱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둘이 같이놓고 비교하지 않으면 모를정도? 하지만 실내/외 상황에다라 각 카메라가 추구하는 노출보정 패턴이 다르다. 이에따라 화사하거나 묵직하다는 느낌을 만들어내려고 각제조사가 의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어쨌든 각 카메라에 대한 선호도는 인물,주광 등 좀 더 자세한 촬영이 이루어져야 결론낼 수 있을 것 같다.

계속되는 캐논 310HS에 대한 콘텐츠 러쉬 기대해주세요~~!! ^^

2011.08.04 Frank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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