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3 드디어 밝혀진 가짜 독일브랜드 랑시필터의 진실 아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는 랑시 필터입니다. 광학업체 중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인 독일의 슈나이더 BW 필터보다 두 배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독일 브랜드의 카메라 필터. 카메라와 관련된 독일계 광학회사는 라이카, 칼자이스, 슈나이더 이 3회사만 남은 상태이고 그마저도 라이카 말고는 제조와 판매를 일본계 기업에 위탁하는 상황에서 일반 카메라용 필터로는 고급에 속하는 슈나이더 필터보다 두 배나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독일 브랜드의 필터로 그 진위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 9월 중순 이 필터에 대한 제보를 받고 약 2개월 간 자료 수집 및 직접 확인한 사실 근거를 바탕으로 오늘 프랭크 타임이 이 랑시 필터에 대한 진위 논란에 1차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사건의 발단 - "Hey Fra.. 2014. 11. 20. 이어폰 매니아들의 음질 집착에 대한 담론. ▲ 여전히 쌩쌩 잘돌아가는 제 오랜친구 소니 D777과 Z555 2003년이 몇일 남지 았았던 날, 시간은 새벽 3시쯤 되었을 겁니다. 새로 구입한 젠하이져 HD650을 명기라 불리우던 CD플레이어 4대에 번갈아 끼워가며 음질테스트용 CD의 같은 곡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마음 속 메시지를 애써 누르길 수 십번, 그 순간 제 귀를 스쳐지나가는 기타 선율의 떨림. 분명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디테일이었습니다. "휴.. 이제 됐다..." 이번에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안도감. 그렇게 가늘게 이어가던 자존심의 끈을 붙잡고, 나른해진 몸을 의자에 기대어 뉘인체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박스 수 십개에 나뉘어 담겨져있던 500개가 넘던 이어폰/헤드폰/CDP/MDP들. 10년을 모아오던 나의 추억이.. 2014. 11. 18. 프랭크타임 매경닷컴과 제휴하게 되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프랭크타임의 콘텐츠를 매일경제 BIGS에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매경닷컴 BIGS 프랭크타임 기사 바로가기] 매일경제에 등록된 프랭크타임 소개 하드코어 얼리아답터/IT 제품 전문 판매원/마케터까지 두루거친 특이한 경력의 괴짜가 풀어내는 합리적인 IT 소비 이야기 제가 대락이라도 어떤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이렇게 공식적으로 노출한건 아마 처음이죠? -0- 자세한건 말씀드리지 못해도 대략 저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이 딱 하나 있고, 그게 바로 경험인데, 그 경험을 자신있게 믿는 이유는 어떤 한 방향으로의 경험이 아니라 왠만해서는 접하기 힘든 모든 방향의 경험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진우 기자님처럼 100을 생각하면 80만 말하고 10가지를 생각.. 2014. 11. 12. [객원리뷰] 더 많은 사람들을 공감시키기위한 리뷰는 무엇인가? - by ~히야님, 첫 번째 글을 올리기 전에 Franktime의 코멘트 ~히야님도 첫 글은 인사로 시작 해주셨습니다. 핵심은 객관이 아닌 주관의 힘을 믿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며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글을 작성 하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객관적인 카메라 리뷰의 "교활한 함정" 2014. 11. 1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