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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51

자본의 노예가 된 데이터 리뷰의 슬픈 단면. (삼성 NX300,소니 NEX-5R,소니 NEX-3N,소니 NEX-6,삼성 NX1000,소니 NEX-F3관련 내용) 계획성 없는 잠적과 복귀의 반복. 일관성 없는 포스팅의 방향성. 개인 플랫폼의 한계를 그대로 간직한 채 2년여를 지내다 보니, 처음 프랭크타임을 열었을 때, 생겼던 몇 가지 잡음들이 새로 유입되는 고수분들에 의해 다시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 프랭크타임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그에 따른 소견들을 몇 가지 콘텐츠로 정리해 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산발적으로 작성했던 몇 가지 글들과 함께 엮어 프랭크타임 안내서서 같은 것을 만드는 거죠. 아마 이곳에, 어디 가니 프랭크니 뭐니 하는 이상한 놈이 하나 있더라~ 라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신 고수분들은 제 글을 보고 다음과 같은 반감이 들 것입니다. "그럭저럭 읽을만한데, 객관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네? 별로 신뢰할만하지는 못한 듯." "무.. 2013. 7. 3.
니콘 미러리스 J1과 V1에 미러리스와 DSLR의 미래가 담겨있다. 니콘이 드디어 미러리스카메라를 발표 했습니다. 예상대로 35mm 풀프레임 기준 2.7크롭의 면적을 갖는 다소 좁은 센서의 카메라를 발표하였습니다. 역시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의 기득권층인 DSLR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본인들의 색깔로 기존 APS-C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의 공격을 견재하려는 나름대로의 복안인 듯 보입니다. 센서가 작다는 이미지 퀄리티 구현의 필요 조건상 물리적 한계의 단점은, 굉장히 높은 퍼포먼스의 기계적 성능을 구현해내었다는 반대급부의 장점도 함께 수반합니다. 촬상면 위상차 AF센서를 활용한 연속 AF 초당 10연사와, 73포인트의 경이적인 AF에이리어는 기존 미러리스는 물론 DSLR의 최고급 기종도 발 아래로 놓아버리는 엄청난 성능입니다.(후지 F시리즈에서 구현된 중앙1포인트 위상차 .. 2011. 9. 25.
[촬영 Tip] 이론보다 중요한 사진 촬영습관 2가지 조리개는 사람의 눈과 같은 기관입니다. 많이 열리면, 빛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구요, 조금만 열리면 빛을 조금만 받아드려요. 조리개 수치는 많이 열릴수록 숫자가 작아지구요 닫힐수록 숫자가 커져요. 조리개는 F값으로 표현하는데 이 숫자가 낮을수록 조리개가 많이 열릴 수 있는 렌즈이고 이 숫자가 낮을 수록 아웃포커싱도 잘되고 어두운곳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높은 셔터스피드 확보가 가능해요. 그리고 이 조리개를..... 이 따위 이론이 당신이 사진 찍기위해 필요로 하던 정보가 맞습니까? 디지털 카메라를 산 사람이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욕심이 드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이론과 원칙에 충실한 "작품"을 찍고 싶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보이는 .. 2011. 9. 14.
[소니 NEX-C3 VS 삼성 EX1] 하이엔드 VS 미러리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한 조언 하이엔드 카메라와 미러리스카메라는 원론적으로 사용대상자가 완전히 다른 카메라 입니다. 하지만 최상위(좋은)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유난히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포지셔닝상 DSLR 아래에 위치한 하이엔드와 미러리스가 구매접점에서 부딪히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하이엔드 카메라는 보급형 DSLR보다도 더 고급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카메라 입니다.) 이것저것 최고로만 구성했다는 하이엔드와 크기는 작지만 DSLR과 다름없는 화질을 내준다는 미러리스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단지 더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반인들은 어떤점들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이 포스팅에서 Franktime.com이 규정하는 "차이"란 실제의 수치적인 차이라기 .. 201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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